최길용 (시인, 한국문학세상)마디마디 마다 햇살 받아 잎은 피어나고
흰 나비도 잠깨어 논두렁에 나풀거리네.
가슴 뒤집어 놓은 밭에는빛 받아내 미생물이 꿈틀거린다.
산속 빈촌 골짜기에진달래는 활짝 피어나는데
아집으로 굳어진 이 강산누가 뒤집어 기경할 것인가?
파도를 바라보면 -리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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