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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2 01:10
산과 나무야 (시)
 글쓴이 : 최길용
조회 : 11,555  

최길용 (시인, 한국문학세상)





나무야 넌 나보다 키 엄청 크고
산아 넌 나보다 덩치가 너무 크니


난 너희들에게
압도당할 뻔 했단다.


그런데 난 너희들에게 없는
가슴이 있지 않니.


나의 마음은 하늘보다 크고
바다보다 넓단다.



파랑새의 꿈ㅡ리드북스
https://ridibooks.com/v2/Detail?id=21640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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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1
 
 나의상태^^! 산이 아무리 넓은 들 나무가 우람하… 이정미 2017-04-16 09:35      
산이 아무리 넓은 들
나무가 우람하고 키가 큰들
넓고 깊은 사람 맘만 하겠습니까
모든 피조물들을 보살피고 싶은
넓고 깊은 사랑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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