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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5 01:55
국화 꽃망울 (시)
 글쓴이 : 최길용
조회 : 12,985  

최길용 (시인, 한국문학세상)






셀 수없는 별을 품어 꿈 먹고
꽃망울 머금었다.


비록 지금은 비 내리고
어둠 드리워져


작은 불빛 의지해
한걸음씩 헤쳐 나가고 있지만


머지않아 밤하늘에 수없는 은하수로
만개되어 황금빛 되어 빛나리.



늘 푸른 소나무 - 리드북스

https://ridibooks.com/v2/Detail?id=2164000014&_s=ins&_q=%25EB%258A%2598%2520%25ED%2591%25B8%25EB%25A5%25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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