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용 (시인, 한국문학세상)
끝없는 단풍 속으로 빠져 들어간다.산과 계곡을 온통 울긋불긋 색칠해서 황홀한 천국을 만들었다.
기이하고 오묘한 놀라운 단풍가슴은 기쁨으로 벅차오르고맑고 투명한 진리는 계곡에 힘차게 흘러넘친다.
경이롭고 신비한 그분의 솜씨 곳곳에 장관을 이루니 산새들도 숨죽여 바라만 보고 있도다.
잎은 피어나고ㅡ리드북스https://ridibooks.com/v2/Detail?id=216400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