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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9 10:59
하얀 성탄절(시)
 글쓴이 : 이상택
조회 : 5,666  

하얀 성탄절

 

사각 사각 내리는 눈

아직 세상의 소리가

나의 귀를 흔들고 있나보다

 

밤새 내려라

하얀 눈아

세상의 소리를 소복이 덮어주면

임의 소리 들을 수 있겠지

 

사랑의 노래도

하늘의 울림 천사의 노래도

들려오겠지

 

크리스마스 새벽 송 부르던

옛 모습에서

가만히 옛 나의 노래도

귓전에 울러 오겠지

 

하얀 세상에 울려 퍼지는

영혼의 소리에

맞잡은 손의 따뜻함이

가슴까지 훈훈하게 적셔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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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1
 
 나의상태^^! 몇칠전 눈이 많이 오던날 옛날 눈쌓인… 이상택 2018-01-19 11:06      
몇칠전 눈이 많이 오던날 옛날 눈쌓인 크리스마스 생각에 젖어 보았습니다.
아직도 그모습 그리는걸 보면 덜 성숙 한가봅니다.
참요번 크리마스 에는 노래방에서 보냈나 봅니다
못처럼 옛친구 가 찿아와 술한잔하다보니 그래도우리흥을 돋우기에는 그곳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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