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용 (시인, 한국문학세상)
세월 호에 몸 실어
바다 속에 묻힌 꽃다운 영혼
피 묻은 오월의 장미로
새록새록 솟아나고
빛고을에서 자유를 외치다
총칼에 묻혀버린 영혼 밑거름되어
피 묻은 오월의 장미는
이강산 곳곳에 피어나
가슴을 아리게 하는구나.
파랑새의 꿈ㅡ리드북스 https://ridibooks.com/v2/Detail?id=216400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