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용 (시인, 한국문학세상)
멀 구슬 나무 꽃향기 산바람 타 계곡 따라 흐르고 숲은 울창하여 온갖 새들 아름다운 하모니 뿜어내니 가슴구석 구석 생기로 가득차구나. 계곡 따라 흐르는 그분의 노래 넓고도 넓은 가슴에 모여 일렁이는 찌꺼기 가라앉히고 투명한 생수로 흘러 보내니 가을 마다 황금 들녘 만들어 세계처처에 나눌 수 있는 나라 되었도다. 잎은 피어나고ㅡ리드북스 https://ridibooks.com/v2/Detail?id=21640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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