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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3 02:12
왜가리와 늪지 (시)
 글쓴이 : 최길용
조회 : 11,281  

최길용 (시인, 한국문학세상) 






 
무더운 여름 허허로운 벌판 타는 목마름

당신은 생명수로 다가오고


바람 불어 당신이 출렁이면 나의 가슴은 더욱 아리니
당신 없는 나는 존재 할 수 없나보오.

몇날 며칠 해 쨍쨍하여 하늘에서 비 뿌림 없으니

당신이 사라져 버릴까
전전 긍긍 하며 애태우며 살아간다오.




날개달고ㅡ리드북스 https://ridibooks.com/v2/Detail?id=21640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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