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용 (시인, 한국문학세상)
무더운 여름 허허로운 벌판 타는 목마름
당신은 생명수로 다가오고
바람 불어 당신이 출렁이면 나의 가슴은 더욱 아리니 당신 없는 나는 존재 할 수 없나보오. 몇날 며칠 해 쨍쨍하여 하늘에서 비 뿌림 없으니
당신이 사라져 버릴까 전전 긍긍 하며 애태우며 살아간다오.
날개달고ㅡ리드북스 https://ridibooks.com/v2/Detail?id=216400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