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용 (시인, 한국문학세상)
가물고 거친 산중에 먹을 것 없어
잘 닦아진 산길에 힘없이 걸어왔구나.
도와줄 손길 있을까봐.
지나는 권력의 발길에 치이면
너의 남은 삶은 어찌할 거니?
늘푸른 소나무-리드북스 https://ridibooks.com/v2/Detail?id=216400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