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납부신청안내
  • 포인트 충전 및 납부안내
  • 콘텐츠 이용 안내
  • 한국문학세상
  • 고객센터
 
작성일 : 18-11-10 06:26
역사의 뒤안길 (시)
 글쓴이 : 최길용
조회 : 11,055  

최길용 (시인, 한국문학세상)

 


 

회고해 보니

거센 바람 휘몰아쳐 가지는 찢어질듯

아프게 흔들렸지

 

한 계단 한 계단 거친 숨

몰아치며 정상 을 향해 오르고 올라갔다.

 

삼한 시대를 나르던

나룻배는 산꼭대기에 올라와 있고

 

하늘은 가슴과

맞다 푸르고 푸르렀다.

 



세찬 바람 있어- 리드북스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selectedLargeCategory=001&barcode=480D170611050&orderClick=LET&Kc=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페이스북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7,302
3973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