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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22 00:50
홀통 해변에서 (시)
 글쓴이 : 최길용
조회 : 10,320  

최길용 (시인, 한국문학세상) 



 


 

끝없이 밀려오는 부드러운 파도

당신이 불러주는 자장가

 

당신의 가슴처럼 포근한

모래 만들어

 

홀로 즈려 밟고 걸어가는 발자국

외롭지 않도록

 

서산에 붉은 빛으로 온몸 휘감아

평안한 휴식 뿌려주네요.



마지막 편지 리드북스 https://ridibooks.com/v2/Detail?id=21640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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