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용 (시인, 한국문학세상)
한파가 몰려왔다.
몸도 마음도 실패의 연속이다.
매서운 한파를 뚫고
일어서는 풀들이 있다.
빛은 항상 구름 저편에서
빛나고 있기에
빛 받아 모진 한파를
이길 수 있는 풀이 되어라.
날개달고ㅡ리드북스 https://ridibooks.com/v2/Detail?id=216400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