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용/시인/한국문학세상
너 혼자라도
모든 것이 파헤쳐지고
뒤집어 져서 살아 갈수 없는
땅이지만
씨앗으로 떨어져 썩으니
빛 이 내리고
비가 내려
싹트고 무성한 잎으로 피어나
꽃으로 열매로
생명의 영광을 나타내는 구나.
늘 푸른 소나무-리드북스 https://ridibooks.com/v2/Detail?id=216400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