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용/시인/한국문학세상
징검다리
우리를 이어주던 그 다리는
어디로 사라진 거니.
너와 나의 마음속에
흐르는 길을 가로막고 있는 강물 위에
남과 북이 평행선으로
달려가고 있는 이 강산에
징검다리를 놓아다오
파랑새의 꿈ㅡ리드북스 https://ridibooks.com/v2/Detail?id=216400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