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용/시인/한국문학세상
늘 푸른 소나무
넌 늘 눈 시린 푸른 미소로
날 반겨주는구나
지치고 힘들어도 너의 싱그러운
미소 앞에서면 새 힘이 솟는다.
먹구름 드리운 날에도
바람 세차게 부는 날에도
눈부신 태양이 빛나는 날에도
늘 푸른 향기 한결 같아서
넌 나의가슴에 심겨져서
꿈결 마다 피어나
변치 않는 나의 사랑이 되었구나.
세찬 바람 있어- 리드북스 https://ridibooks.com/v2/Detail?id=174500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