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용/시인/한국문학세상
덫에 걸린 새
사냥꾼은 너를 잡기위해
보이지 않는 덫을 쳐놓았어.
어둠속에 다니지 마
보이지 않는 덫이 많으니
덫에 걸려
쓰러져 있는 예쁜 새들을 봐
빛이 있는 하늘을 마음껏
날아 다녀
달콤한 유혹이 많은
밤 세상은 덫이 많으니까
죽음의 덫은 사냥꾼 이
너를 잡기위해 쳐놓은 거야
잉태된새봄-리드북스https://ridibooks.com/v2/Detail?id=1745003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