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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23 19:24
골미길 편션
 글쓴이 : 김영석
조회 : 529  

골미길 편션

 

춘남 김영석

 

유난히 도 따스한 햇빛이

평창의 새날 아침 새벽

신록의 아름다운 새날에

먼 산을 바라보며 애닮운

간절한 기도를 통해서

통나무로 측백나무로

세운 황토방 골목길 펜션

며누리를 그리워 하고

그때그때 사용되었던

흔적이 남아 있다.

 

뜰악에 벤취에서 커피를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위로하던

그때가 성큼성큼

내마음을 두근두근 거린다.

 

양지바른 언덕에 먼 산 소망

바라보며 시시때때로 변하는

구름같이 왜 이렇게 허무한데

이 깊은 펜션에 굴뚝에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 올라 온다.

 

공기청정기 같은 이 펜션에서

삶을 위하여 맘을 다스리며.

육적으로 영적으로 나자신

돌아보며 하늘에 뜻을 따라

기다리며 용기를 잃지 않고

힘을 다해 고통과 시험은

이기며 가족들이 끝없이

애정을 가지고 위로와 함께

늘 용기를 갖게해 주었다.

 

아담한 골미길 평창 펜션

 

여기가 나의 안식처였으며

쉼을 얻기를 바라며 산다

 

울부짖덩 시 부모님의 가도

오늘 하루도 소중한 삶을

살기를 바라면서 하늘에

뜻을 따라 이곳에서 내일

일은 몰라도 행복한 미솔

오늘을 만족하게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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