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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13 09:15
밀물
 글쓴이 : 주창호
조회 : 473  

밀물 

 

소리소문 없이 내 곁에 왔다

내 마음은

어느새

당신이 되었다

 

끊임없이 요동치며

내 사랑을

흔들었다

 

소리소문 없이 내 곁을 떠났다.

나의 마음은

황량한

들판이 되었다

 

미세한 숨소리에도

내 사랑은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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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2
 
 나의상태^^! 내사랑도 흔들렸다. 가을바람 같은 느… 이상택 2023-11-14 19:25      
내사랑도 흔들렸다. 가을바람 같은 느낌입니다  
   연결된 답글코멘트 
 나의상태^^! 의견 감사합니다. 주창호 2023-11-15 12:31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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