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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07 00:48
시를 쓰고 싶다
 글쓴이 : 이미희
조회 : 13,549  
시를 쓰고 싶다 너와 나 그 시답지 않은 이야기를 시를 쓰고 싶다 여름과 가을 사이에 놓인 머물지 못해 머물고 싶은 이야기를``` 시를 쓰고 싶다 너의 몸짓에서 나온 눈빛도, 웃음도, 오래된 그런 퇴색한 시, 잊은 시, 그래서 자꾸 처음으로 가는 시, 사랑만 결국 아프게 남는 시, 시시해서 결국 머리말에 숨기고 싶은 시 세상도 그럴싸하게 듣지 못한 이야기 내가 네가 되는 그런 유치한 시를 찐하고 아프게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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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3
 
 나의상태^^! 오랜만이네요. 좋은 시 잘 읽고 갑니… 관리자 2011-10-08 00:01      
오랜만이네요. 좋은 시 잘 읽고 갑니다.  
 
 나의상태^^! 명시 산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정문택 2011-10-08 01:31      
명시 산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희 선생님, 기다리는 마음^^
 
 
 나의상태^^! 시가 숨을 쉴 수 있다면 시가 움직일 … 김동주 2011-10-10 16:44      
시가 숨을 쉴 수 있다면
시가 움직일 수 있다면
시가 표정을 지을 수 있다면
가장 유치한 시도
독자는 시가 아닌 거울을 보듯 느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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