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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15 11:16
가을 아침
 글쓴이 : 황태면
조회 : 10,469  
내 몸에 뜨거운 피는 아이들 재잘거림보다도 애절한 태양의 노래보다도 혹은 젖어서 붉은 복숭아 속살보다도 더 더욱 소름살이 끼친다. 이 아침 고통스런 환상에 눈비비니 온 누리는 가을의 햇살로 가라앉고 문득 치마끈 풀리며 쏟아지는 신접살이 여인의 맨살 부비는 소리로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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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4
 
 나의상태^^! 신비스런 빛이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이미희 2011-10-15 23:10      
신비스런 빛이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여름보다 더 뜨겁고 찬란한
가을 아침의 붉은 속살을 만나고 갑니다^^
 
 
 나의상태^^! 고맙습니다. 좋은 평가를 해 주샤어요… 황태면 2011-10-16 21:21      
고맙습니다.
좋은 평가를 해 주샤어요.
 
 
 나의상태^^! 오랜만이지요? 반갑습니다. 신선한 … 정문택 2011-10-17 22:41      
오랜만이지요? 반갑습니다.
신선한 마음을 간직하고 갑니다.
 
   연결된 답글코멘트 
 나의상태^^! 고맙습니다. 늘 한문세를 위해 노력하… 황태면 2011-10-18 08:45      
고맙습니다. 늘 한문세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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