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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02 11:14
가을눈물
 글쓴이 : 김홍석
조회 : 9,390  
가 을 눈 물 아내의 우울처럼 가을햇볕 눈물흘린다. 세계가 이렇게 우울하다면 한강도 짠맛날까? 아름답게 피어난 구름 아내 눈동자. 저멀리 도봉산 꼭대기 손 흔드는 사람이... 나를 어지럽게 하고 나를 질투하게 하고 에어컨도 타살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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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2
 
 나의상태^^! 도봉산 꼭대기 손 흔드는 사람 많이 … 정문택 2011-11-04 14:47      
도봉산 꼭대기 손 흔드는 사람
많이 있고, 그러다간 죽기도 하고, 눈물 흘리고
사람 사는 세상이죠~~
 
 
 나의상태^^! 여름이 사그라진 자리, 그곳엔 우울한… 이미희 2011-11-06 23:35      
여름이 사그라진 자리,
그곳엔 우울한 눈동자가 그림자를 만듭니다
구름 아내는 어디쯤에서 울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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