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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02 12:02
환 상
 글쓴이 : 박민석
조회 : 8,976  
환 상 박민석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어여쁜 환상으로 변하면 잠은, 나의 잠은 괴로워지고 심 연한 눈동자는 무엇을 바래는 듯 그래도 이슥히 밤은 짙어야 하고 또깍! 시계 없는 서슬이 시퍼렇고…. 멍하니 천정만 노려 보며 자빠져 드러누운 꼬락서니 하고 옆에 흩어진 값싼 만화책들이 질서없이 뒹굴어간 모양이랑 휘황한 달 빛은 얼굴 위에 간지럽다 누가 뭐라길래 몸을 비스듬히 가누어 발악을 하는 것인지 어쨌기에 블록 블록 고집을 피는 것인지 그렇게 괴로운 공간의 세월을 억지 보내 놓고 보면 가슴아, 찢어지라고 밤은 또 깊어 지고 보면 내일 아침 햇빛이 창살에 기대여 보면 이지러지게 잔소리만 많아진다 오늘도 사진사는 예술 사진이라나 찰칵!! 셔터-를 눌리곤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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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4
 
 나의상태^^! 반갑습니다. 추억의 사진을 간직하시… 황태면 2011-11-03 08:47      
반갑습니다.
추억의 사진을 간직하시고 계시네요.
그래도 예술의 추억이라니 참 괜찮습니다.
 
   연결된 답글코멘트 
 나의상태^^! 황태면 선생님 고운 걸음 감사 합니다… 박민석 2011-11-03 10:03      
황태면 선생님 고운 걸음 감사 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나의상태^^! 환상- 현실- 사진, 삶을 구성하는 인자… 정문택 2011-11-04 14:55      
환상- 현실- 사진, 삶을 구성하는 인자들이지요,
귀한 일들을 돌아보아 주셨습니다...
 
   연결된 답글코멘트 
 나의상태^^! 선생님 다녀 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 박민석 2011-11-04 17:37      
선생님 다녀 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차곡 차곡 날짜가 맞춰져 가는 듯 합니다.
늘 행복 하시고 건안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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