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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22 23:54
낙엽에 묻힌 편지
 글쓴이 : 배인범
조회 : 8,785  
편백나무 숲 사이로 바람노래 들려 오고 은은한 가을 냄새 온몸을 안아주니 호젓한 마음으로 편지를 쓰고파 남포불 밝히고 그대를 생각하네 / 낙엽에 실려 내게 온 당신 얼굴 잊었는가 했는데 잊혀지지 안고 미닫이에 부딪치는 부스럭 소리에 칸칸이 마침표만 찍고 말았네 // ( 방문 틈새로 들어 오는 밤 공기를 마시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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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3
 
 나의상태^^! 배인범 선생님 뵙습니다. 시인의 정갈… 박민석 2011-11-23 08:24      
배인범 선생님 뵙습니다.
시인의 정갈함을 봅니다. 건안 하시고 문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연결된 답글코멘트 
 나의상태^^! 정선생님,박선생님 부족한 시에 평을 … 배인범 2011-11-27 21:01      
정선생님,박선생님 부족한 시에 평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급적 자주 들러서 시를 올리겠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십시요,  
 
 나의상태^^! 은은한 고요함 - 호젓한 그리움을 가… 정문택 2011-11-23 13:40      
은은한 고요함 - 호젓한 그리움을 가득히 -
가슴속으로 안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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