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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03 21:46
그림속으로
 글쓴이 : 배인범
조회 : 7,994  
녹음을 뒤로하고 바람에 안긴 단풍 그네타고 떠 오르듯 사뿐히 내려앉고 은행잎 사이사이 붉은 빛 아름다워 온 산을 물들인 한 폭의 풍경화라 지치고 찌든 마음 모두 다 털어내고 봉새되어 그림 속의 하늘을 날고 싶네. ( 봉황새는 숫컷을 봉새라 하고 암컷을 황새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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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5
 
 나의상태^^! 글을 읽어가는 마음에 그림이 그려집… 송순안 2011-12-04 16:54      
글을 읽어가는 마음에 그림이 그려집니다. 예쁜 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어요.  
 
 나의상태^^! 맑고 고요한 그림 한 편이군요, 그리 … 정문택 2011-12-04 23:32      
맑고 고요한 그림 한 편이군요,
그리 살면 되는 거지요, 곱게 고웁게...
감사합니다.
 
 
 나의상태^^! 자연을 그림으로 은유한 화자의 내면… 박민석 2011-12-05 11:31      
자연을 그림으로 은유한 화자의 내면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좋은 시문에 머물다 갑니다.
 
 
 나의상태^^! 녹음의 여름날 우리네 마음도 속세의 … 황태면 2011-12-05 12:05      
녹음의 여름날 우리네 마음도 속세의 마음으로 푸르렀지요.
이제 가을날 단풍처럼 우리 마음도 찌든 속세의 욕망을 떨쳐버리기를.
 
 
 나의상태^^! 황태면,박민석,정문택,송순안선생님 … 배인범 2011-12-06 22:55      
황태면,박민석,정문택,송순안선생님 감사합니다.
늦은 저녁입니다.
좋은 꿈 꿀 수 있도록 명상의 시간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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