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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6 09:39
제31회 설중매문학 신인상에 탁명진, 장현덕 당선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790  
3차례 수필부문 등단지도 평가 과정 통과 후 당선의 영예 얻어

(한국문학세상=나초롱 기자) '제31회 설중매문학 신인상'에서  탁명진(수필 '꿈을 찾아서')과 장현덕(수필 '알콩달콩 여행기‘)이 각각 수필가로 당선되는 영예를 얻었다.

수필가 탁명진(54세, 한국에듀원격평생교육원 대표)은 수필 '꿈을 찾아서'를 통해, 평범한 직장인에서 목회자가 되기 위해 10여 년간을 신학대학원 등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하기까지 힘들었던 이야기를 구슬프게 풀어내고 있다.

또한 목사가 된 이후에도 신학사 과정을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는 원격교육원을 설립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교과부 평가에서 4차례나 탈락하면서 실의에 빠지기도 했다.

그러나 힘겨운 시련을 겪으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4전5기만에 교과부 설립인가를 받아내는 과정을 서정적 울림으로 승화시켜 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필가 장현덕(60세, 스쿨iTV 대표)은 수필 ‘알콩달콩 여행기’를 통해, 잘나가던 언론사 홍보실장 자리를 그만두고 개인 사업을 시작했지만 IMF 사태가 터지면서 좌절에 빠지게 된다. 

그동안 나약하기만 했던 아내는 남편을 대신해 보험 설계사 일을 시작 하면서 꿋꿋하게 가족을 부양해 왔다는 이야기를 체험 수필의 애틋함으로 승화시켜 내고 있다.

또한 아내의 열정에 부흥하려는 듯 아들 녀석이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직장에 취업하면서 부모에게 해외여행을 보내주었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수필의 오묘한 맛으로 알콩달콩 풀어내는 묘사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영일)는 이처럼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일들을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오롯한 감성으로 수필의 오묘한 맛을 우려내는 것은 오랫동안 글을 써온 경험이 녹아 있음을 알 수 있어 당선자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당선자는 한국사이버문인협회 등단작가로 대우하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문학지도자로 양성된다. 또한 개인저서를 출간할 경우 우선순위로 출간을 지원해 준다. 출간 비는 40만원이며 소장본은 저자가 원하는 만큼 주문하면 된다.

한국문학세상의 신인상은 년 2회 실시되는 등단등용문으로 작품을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심사해 예선을 통과할 경우, 3차례의 등단평가 과정을 거쳐 최고 득점자에게 등단의 길을 열어주는 투명심사 방식의 등단제도이다. 응모자에게는 개인별점수가 제공된다.

뉴스 제보 (kl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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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2
 
 나의상태^^!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 황보정… 2015-01-29 14:42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한국문학세상에서 훌륭한 작품을 기대합니다.
 
 
 나의상태^^! 축하드리며,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 정민기 2015-02-03 22:56      
축하드리며,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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