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학세상이 후원하여 실시된 '제18회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대전' 에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국제청소년센터YH 1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국문학세상은 이번 대회의 접수와 심사까지 총괄하여 수상자 76명을 선발하고,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서 특별상(최다응모 및 문예제전 발전 공로) 2명을 선발하여 총 78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도종수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을 필두로, 초대작가와의 만남에서 '디지털 문학시대에 맞는 글쓰기'를 주제로 김영일 수필가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후 한국문학세상 선정애 회장의 종합심사평 발표가 있었고, 시상식이 이어졌다.

대회대상(국무총리상)에는 안주현(청명고)의 소설 '서울의원'이 당선의 영예을 얻었다.

(좌측부터 김영일 수필가, 도종수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 선정애 한국문학세상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