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설중매문학 신인상 심사결과를 발표합니다.
1. 당선자
가. 수필부문 : 김효순(어머니 외1편), 김보균(만추의 단상)
나. 시/소설/동화부문 : 당선작 없음
2. 당선일자 : 2012. 8. 1.
3. 시상식 : 2012.11.10.(토), 14:00(장소 미정)
※ 제8회 생활문학 심포지엄 행사 때 함께 시상
4. 심사위원
가. 심사위원장 : 김영일 (수필가, 명예이사장)
나. 심 사 위 원 : 정문택 (시인, 사무처장), 김여화 (소설가, 심사본부장)
5. 당선작 발표 : 계간 한국문학세상 여름/가을호(9월호)
6. 종합심사평
설중매문학이 태동한지도 벌써 12년이 지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신인상이 제25회까지 오게 된 것은 그 무엇보다 기쁜일이다.
한국문학세상에서 제정한 '신인상'은 아무에게나 주는 상이 아니다. 1차 예선을 통과한 작품중 우수성이 인정된 경우, 2차 등단지도를 실시하고 그 과정을 이수할 경우 본선에 추천하여 당선작으로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당선되신 두 분도 이렇게 힘든 등단지도 과정을 수료한 후 당선의 기쁨을 얻은 것이기에 그 무엇보다 값진 기쁨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당선이 되었다고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다.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독자들에게 좋은 작품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 5월과 11월에는 한국문학세상의 정기 문학 행사가 있고 그 과정에서 문학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많이 오셔서 회원들과 교제 나누며 좋은 체험하기기 바란다.
이번 등단지도 과정에서 역량있는 작품을 보내주신 분들도 있었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다음 기회를 기다리게 된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좋은 작품을 출품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한국문학세상을 통해 등단을 꿈 꾸는 신인이 있다면 한국문학세상에서 운영하는 등단지도 프로그램(문학아카데미-등단지도)을 이용해 볼 것을 당부 드린다.
<심사위원장 김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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