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장현덕 기자) 한국최초의 미국대학교인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김춘호)가 인도주의 역량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하여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내 대한적십자(RCY) 조직 신설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다양한 인도주의적 활동을 하게 된다. 협약식은 30일 11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진행 됐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대한적십자사는 협약식을 시작으로 기존 대한적십자사의 활동들은 물론, 소속 학생 및 직원들에게 대한적십자사의 국내외 봉사활동 참여 기회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내 인턴활동 기회, 장학혜택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제공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평소 다양한 장학금 혜택과 산학협력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이번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인도주의적 역량 또한 강화할 전망이다.

또한, 지난 18일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와 ‘사랑의 휠체어 지원 협약’을 체결한바 있는 대한적십자사는 연이어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협력을 맺음으로써 기관, 학교, 기업 모두와 함께하는 봉사단체로서의 가치를 더욱 강화한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발자취는 전인도적 특수단체의 모범적 사례로 대표된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교육 이념인 ‘지성과 인성을 모두 갖춘 인재양성’ 달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의 협력은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 며 이번 협약식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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