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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7 08:42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금상’ 수상
 글쓴이 : 장현덕
조회 : 4,500   추천 : 0  


다문화 학생의 미래상 제시해 청중의 뜨거운 호응 얻어...

(한국문학세상=장현덕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지난 2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청북고교육청이 주관한, “제2회 전국 다문화 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재능을 통해 자긍심을 확립하고 언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17개 시ㆍ도 예선전을 거친 우수한 다문화 학생 40명이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실력을 겨루었다.

이날 대회에서 광주광역시를 대표해 참가한 초등부 조부남 학생(동산초 6학년)과 중등부 장준원 학생(고려중 3학년)은 참가상과 금상 수상의영예를 얻었다.

특히 어머님의 모국어인 일본어를 유창하게 선보여 금상을 수상한 장준원 학생은 다문화 학생의 미래상을 제시해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부상이 전달됐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학생의 재능을 발굴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런 대회는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미 다문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사회에서 이런 대회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보다 국제적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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