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나초롱 기자) 하나은행은 본점에서 하나은행과 쏘 륀(Soe Lwin) 주한 미얀마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1만점과 컴퓨터, 각종 학용품, 도서 등을 미얀마에 전달하는 ‘Happy Sharing 물품 미얀마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들은 미얀마 빈곤지역 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미얀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증식에서 하나은행은 미얀마 낙후지역의 청소년 지원과 국내에 거주하는 미얀마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미얀마 현지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PC가 구비된 IT 교실 및 도서실 등을 마련해주는 ‘Hana Happy Class’를 매년 1~2개씩 설치할 예정이며, 국내 거주 미얀마인들을 위해서는 커뮤니티 장소 및 문화행사를 지원하고, 각종 금융교육 및 한국어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함께하는 사랑밭 최성균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얀마와 미얀마 국민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이 전달되었으면 좋겠고, 미얀마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하나은행이 힘써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하나은행 김병호 은행장 직무대행은 “이번 기증식을 계기로 미얀마 및 미얀마 국민들과 돈독한 유대관계를 나누고, 행복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글로벌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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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세상=나초롱 기자) 하나은행은 본점에서 하나은행과 쏘 륀(Soe Lwin) 주한 미얀마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1만점과 컴퓨터, 각종 학용품, 도서 등을 미얀마에 전달하는 ‘Happy Sharing 물품 미얀마 기증식’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