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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9 22:11
다문화가족 일자리 지원 추진 설명회 열려
 글쓴이 : 장현덕
조회 : 4,931   추천 : 0  

160만 다문화가족들의 복지 및 관리체계 구축에 힘써야

(한국문학세상=이수진기자) 다문화일자리취업설명회가 지난 18일(일) 오후 2시 주)대산(박성건 다문화일자리추진단장)과 대한장애인신문 공동주관으로 수원 황금발사무실에서 진행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왕림리에 주소를 둔 삼정테크(대표 김삼두) 소속의 60여명의 다문화근로자들과 한원찬 수원시문화복지의원, 권오일 경기도교육청 정책자문위원장, 연승흠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전), 김삼두 삼정테크 대표이사, 이정일 대한장애인신문 대표, 장현덕 스쿨iTV 대표, 이부희 홍보국장 등 여러 관계자분들이 참석해 다문화가족들에 대한 복지 및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며 애로사항이나 지원방법에 대한 많은 주제 토론을 진행했다..

박성건 다문화일자리추진단장은 설명회에서 “전국에서 다문화가족 국내 인구수는 경기도에 444.735명(30.5%), 서울은395.440명(17.4%) 으로 다문화가족의 수가 월등히 경기도가 많으며, 특히 지역별로도 수원시가 제일 많다. 다문화가족들이 대한민국 산업역군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정책자문위원장 권오일(에바다학교 교장) 은 “2미터 높이의 열매를 매달아 놓고 키가 1미터 60센티의 아이와 1미터 밖에 안 되는 아이에게 열매를 따먹으라고 하면 여러분은 누가 유리하겠습니까? 1미터 밖에 안된 아이에게 40센치 상자나 의자를 갖다 주면 그 아이도 열매를 따먹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다문화 가족 여러분도 대한민국의 산업역군으로 제도적 불합리로 인해 많은 차별을 받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160만이 넘는 다문화가족들에게 대한민국은 40센치나 되는 발판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원찬. 수원시 문화복지의원은 “다문화가족들이 대한민국에서 훌륭한 산업역군이 되도록 수원시가 제일먼저 다문화가족에 대한 문화복지교육에 힘써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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