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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02 16:22
보성교육청, ‘꿈꿔요(窯) 갤러리’ 일곱번째 전시회
 글쓴이 : 장현덕
조회 : 5,243   추천 : 0  


(한국문학세상=장현덕기자) 전남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배)은 2일에 청사내 ‘꿈꿔요(窯) 갤러리’에 일곱 번째 작품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갤러리에 들어서는 순간 새 봄을 맞이하듯 청사를 환하게 밝히는 것은 소담스럽게 피어있는 분홍빛 작약, 보랏빛 수국이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보성청 관내 방과후학교에서 미술을 지도하고 있는 박영심 작가(전남여성작가 회원)이다. 2009년부터 계속 관내 학교 방과후 미술을 지도하고 있는 작가는 ‘그림을 통해 아이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삶을 가꾸고 일구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꽃을 소재로 다루면서 작품에 불어넣는 나의 꿈은 위로와 용기, 꿈 그리고 밝고 환한 사랑이다. 회색은 주변의 톤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주는 반면, 핑크는 주변을 그리고 자신을 화사하게 돋보인다. 그래서 핑크톤은 내 자신에게는 보이지 않는 치유와 내적인 평안함을, 감상자에게는 방긋이 미소 지을 수 있는 밝은 기운을 나누어주고픈 마음을 작품 속의 핑크에 담으려고 노력한다.”

‘꿈꿔요(窯) 갤러리’는 매월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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