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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21 04:18
서울교육청, 도서관 운영 평가 5개 기관 수상
 글쓴이 : 장현덕
조회 : 5,061   추천 : 0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5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서울시교육청의 5개 도서관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1일(수) 오후 2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수상기관은 ▪ 대통령상 : 도봉도서관 ▪ 국무총리상 : 양천도서관, 종로도서관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 노원평생학습관, 서대문도서관이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15년은 공공, 학교, 병영, 전문도서관 등 총 2,283개 도서관(공공도서관은 878개관)이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교육청의 5개 공공도서관이 수상하게 됐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도봉도서관은 평가항목인 도서관경영 부문과 학교를 중심으로 학습력의 기본이 되는 독서력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운영(26,735명 참여)하여 독서․문화 정보격차해소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양천도서관은 지역 재능기부자들과 함께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결손 가정, 새터민, 초등돌봄교실 어린이 등 4,200여 명의 소외계층에 대한 독서활동 지원 등 정보서비스 실적이 우수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종로도서관은 문화재급 고문헌 2,911점을 DB로 구축하고 동시에 온라인서비스를 실시해, 국내 유일본 등 기록문화 유산의 보존과 지적 재산 가치를 향상시켰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노원평생학습관은 사서들이 개발․운영하는 ‘북새통 독서디베이트’ 사업을 운영해, 건강한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연간 6,600여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량, 정성평가의 최고 점수를 받고도 평가 규정상 장관상에 머무른 서대문도서관은 ‘마을이 학교다’라는 슬로건 아래 독서토론, 독서릴레이,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지도 프로그램과 지적장애 중․고등학생, 농학생, 저소득층을 위한 진로체험프로그램 등 도서관과 학교를 연결하는 지역문화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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