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김애녹 목사,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 한국문학세상 김영일 명예이사장)
한국문학세상 명예이사장 김영일(수필가, 시인)과 민들레영토 지승룡(시인) 대표가 우연한 기회에 종로에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김영일 명예이사장은 세계 최초 인터넷으로 백일장을 개최할 수 있는 '온라인 백일장 시스템'을 발명하여 우리나라에 '인터넷 백일장' 시대를 개척한 주인공이다.
또한 지승룡 대표는 대학로에서 카페 문화를 개척한 선두 주자로 알려져 왔다. 이런 점에서 두 사람의 만남은 우리나라 문학과 커피 문화의 접목에 큰 전환점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서로의 장단점을 잘 접목한다면 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향기를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장을 열어줄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해준다.
한편 이날 두분의 만남에는 김애녹 목사님이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끝.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