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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4-07-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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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 김영일, 제주 함덕리 해변하우스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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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김지혜
 Hit : 2,913  Good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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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학세상=김지혜기자) 수필가이자 시인으로 잘 알려진 김영일 씨가 제주 함덕리에 있는 해변하우스를 방문해서 오롯한 정취를 만끽했던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제주에는 여러 곳의 숙박시설이 있지만 관광지라는 장점 때문에 숙박비가 비싸다는 불만이 많았다. 그러다보니 저렴한 숙박시설을 찾기도 한다.
특히 휴가 시즌이 겹쳐 있는 이즈음에 공무로 제주에 출장을 갔는데 업무가 늦게 끝나서 숙소를 정하지 못하고 있을 때 김보균 수필가의 도움으로 함덕리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인 '해변하우스'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곳은 2인 1실로 되어 있고 창문을 열면 천혜의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 여행객에게는 좋은 휴식처가 아닌가 싶었단다.
그곳은 청소년 수련, 캠프, 오리엔테이션 등을 위해 인근에 잔디밭과 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어 지리적으로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단다.
또한 숙박하는 분들을 위해 앞 마당에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닌가 싶었단다.
단체 예약을 원하는 분들은 제주 함덕리 해수욕장에 있는 '해변하우스'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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