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김지혜 기자) 지구촌 국제학교 김영석 초대 교장은 동화 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따뜻한 인상에서 풍겨 나오는 인상에서 알 수 있듯이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씨가 곱기만 하다.

특히 한국문인협회 동작지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작가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매년 현충원에서 음악제가 열리면 그때에 맞추어 시낭송회를 개최하면서 구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도 한다.

그의 이력은 특이하다. 젊은시절에는 교장 선생님으로 은퇴 하고 지구촌 국제 다문화 학교 교장 선생님을, 그리고 한국문인협회 동작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니 말이다.

또한 서예, 동양화, 동화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이력 만큼이나 아름다운 인생의 꽃을 피워가는 그의 모습이 무척 부럽기만 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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