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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4-09-30 17:23
(포토) 차렷 자세로 서 있는 쭉쭉 빵빵 가로수
 Writer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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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세상=한문세 기자) 시골길이라고 보기에는 믿기지 않을 만큼 깔끔하게 포장된 도로에 차렷 자세로 서 있는 가로수가 인상적이다.

멀리서 보면 편백나무를 보는 듯 쭉쭉 빵빵 뻣어 있는 가로수를 보면 시가 저절로 떠오르는 것 같다. 창작의 열기가 여기서 부터 시작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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