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납부신청안내
  • 포인트 충전 및 납부안내
  • 콘텐츠 이용 안내
  • 한국문학세상
  • 고객센터
 
Date : 20-01-23 20:00
기타 과수원길 연주(수필가 김영일)
 Writer : 김영일
Hit : 2,282   Good : 0  



나는 월요일이면 권익보호행정사, 한국문학세상 회장(시인, 수필가)라는 직함를 잠시 내려놓고 기타를 배우러 다니곤 한다.

오늘은, 3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기타 종강식을 사당문화원에서 했다.

그동안 배웠던 것을 마무리하는 종강식 겸 연주 시간이었다.

그날은 클래식반과 통기타반이 함께 어울어져 단체 합주와 개인 연주가 있었다.

나는 통기타반의 합주곡 '사랑해'를 마치고 '과수원길'을 혼자 연주했다.

처음하는 연주라서 어색하고 쑥스러웠지만 그동안 연습했던대로 차분히 연주를 마쳤다. 

그러자 동료들이 우뢰와 같은 박수 갈채를 보내주었다.

고맙고 감사하다.


다음주에는 다시 시작 한다는 생각으로 첫 개강식을 맞이해야 겠다.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페이스북

 
   
 

8,581
397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