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소개
생활문학시리즈 제39번으로 '시인 김산'의 시조집 '황혼의 길목에 서서'가 출간되었다.
김산 시인은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70세가 넘은 고령인데도 아직까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역량있는 작가이다
- 목차
<차 례>
제1부 황혼의 길목에 서서
가야 할 길 _ 13
좁다란 길 _ 14
앞서가는 길 _ 15
산 책 길 _ 16
깨닫는 길 _ 17
역경의 길 _ 18
찾아갈 길 _ 19
그윽한 길 _ 20
속죄의 길 _ 21
낯선 길 _ 22
버거운 길 _ 23
멀어져 가는 길 _ 24
제3부 시인과 농부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으면 _ 27
베토벤 교향곡 번 합창 9 _ 28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_ 29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_ 31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번 2 _ 33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_ 34
슈벨트의 세레나데 _ 35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 _ 36 「」
시인과 농부 _ 37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_ 38
피아노 중주 곡 숭어 5 _ 39 「」
혼 의 목소리 (Horn) _ 40
제3부 간이역
간 이 역 _ 43
편 지 _ 44
지금 이 순간에도 _ 45
어느 할머니의 얼굴 _ 46
그 사람 _ 47
夫婦 _ 48
아내의 주름살 _ 49
아내의 새벽기도 _ 50
아 버 지 _ 51
어 머 니 _ 52
용 돈 _ 53
惠彬 _ 54
제4부 등나무 아래서
예쁜 꽃 _ 57
꽃길에서 _ 58
나 팔 꽃 _ 59
등나무 아래서 _ 60
안 개 꽃 _ 61
파 피 꽃 _ 62
코스모스 _ 63
딸기밭에서 _ 64
민들레 단상 _ 65
담쟁이 넝쿨 _ 66
피를 흘리는 나무 _ 67
들 꽃 _ 68
제5부 어떤 여운(餘韻)
오 뉴 월 _ 71
목 타는 초목을 위하여 _ 72
이 슬 _ 73
羅城의 四季 _ 74
가을이 오는 길목 _ 75
오 뚝 이 _ 76
삶 _ 77
섬 이 되어 ( ) _ 78 島
뱃 고 래 _ 79
개 미 _ 80
近況 _ 81
어떤 여운(餘韻) _ 82
제6부 꿈속의 자화상
불 청 객 _ 85
獨白 _ 86
흔 적 _ 87
無題 _ 88
한 여 름 _ 89
침 묵 _ 90
산 _ 91
꿈속의 자화상 _ 92
파 도 _ 93
너럭바위 _ 94
피라미드 레잌(Pyramid Lake) _ 95
베이커스필드로 가는 길 _ 96
- 저자
<시인의 인사말>
이상과 현실을 오가며 살아온 긴 여정에서
문학에 대한 열정이 늦깎이로 시심을 숙명적으로
마음속에 품고 살 수 있도록 섭리해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린다.
시심은 내 삶의 길잡이요 역경과 곤고의 윤활 류
역할을 해온 것 같다 자아를 응시하고 승화시켜 .
가장 순수함으로 다가가게 만드는 신비한 마력을
지니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2002년 9월 15일에 처녀시집 진실을 아는 아픔을
출간한지 5년 만에 시조집을 세상에 내 보낸다.
그 동안 시조에 대한 참 맛을 느끼도록 지도해 주신
이 지역의 문우들의 지도와 격려에 감사드린다.
지난 몇 년간 틈이 나는 대로 써두었던 나의 졸필들이
빛을 보게 해 주신 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과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2007년 9월
로스앤젤레스에서
김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