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소개
생활문학시리즈 15번 "이정미"의 시집-"시골아낙 촌부의 글사랑"이 새로 나왔습니다.
- 목차
준비중
- 저자
내
육신이 죽어
혼이
이름 모를 풀잎 되어
나풀거릴지라도
실낱같은
삶의 탯줄을 잡고 있을 때
아쉬움과
눈에 어리는 슬픔
가슴 무너진 욕망의 좌절 같은 통증
책으로
엮어 낸다면
세상에 단 한사람만이라도
내 이름 기억해 줄 사람이 있을 것 같기에
그저 무의한 생애 왔다가는 보람
모자라는 글이지만 용기를 내어 봅니다.
이정미 시인의 글머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