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소개
천지를 장악해 버린 내면의 뿌리 깊은 향연이 연등이다.
그대 말고도 주인이 하도 많아 고집해서 선택한 시집!
눈을 뜬날은 “너무 멋진”풍경속에 너를 또다시 구금하는 폭력이다. 갈 길이 너무 먼 회오리 바람 같은 풍경속 그림이니까.
씨앗으로 눈밭에 뿌려져 누구나 배부르게 먹고 사라야 할 양식으로 곡간에 가득히 쌓여 먼 훗날을 체포할것이다.
퍼내도 마르지 않는 샘물로 목마름을 정말 해소하고 느끼고 살찐 멧세지로 묵비권을 절대 행사하지 않을 것이다
세탁기면 더 더욱 좋고 더 분명해진 영향력을 확산하여 함께하는 영원한 불멸의 꽃 환상의 연인이 되었으면 한다
피보다 더 짙한 색깔로 공급하는 이념이 확산되고 각인되고 새 삶의 최초 명약이 시어의 참의미이면 대형 마켓이다
꿈꿔온 날의 여유로움이 살아가는 지표의 명약이면 좋겠다.
죽을때까지 속내를 뭉클하게 여운을 주는 그 입맛의 색깔 전설적인 언어를 개발해 개혁의 주체가 이 시집이기를 현재는 너무나 몰락해가는 저변의 수요층에게 다양한 하모니로 콘서트를 여는 작가가 되어하는 심정으로 쓴 시집이다.
- 목차
제1부
(그리웁다고 말을 해도)
내 사랑하는 사람 있으니 13
혼 내 14
치 마 15
짝 16
인 연 17
연인의 늪 18
네 앨범을 만들어 주고
싶다 19
애 심 20
사랑한다는 것은 21
너만을 만나고 싶다 22
내 하루를 집어간 여자 23
꽃 24
이것이 사랑이다 25
이름모를 소녀에게 26
내 빵을 도둑질해간 여자 28
물위에 떠있는 그리움 29
잔해로 남는 그리움 30
그리웁다고 말을 해도 31
떠나 가는 배 32
제2부
(나 그곳에 가면)
나 그곳에 가면 35
그림자 36
깨달음없는 약속 37
날마다 뇌세포가 죽어간다 38
안 녕 39
꾸리니 41
순 리 42
그대 목소리 43
니가 있으메 44
니가 뭐야 45
행 복 47
뒷 모습조차 볼 수
없는 날에 48
알 수 없는 노래 49
이 별 51
준비없는 이별 52
들러리 54
화 촉 55
진 실 56
비인 그날 57
내 여자의 유통기간 58
형 벌 59
제3부
(모두 짐승이 되어갈 때)
겨울 연가 63
그 날 65
춤사위 66
춘삼월 67
어 제 68
소 유 69
세 월 70
바람이 불어 좋은날에 71
유 죄 72
성 공 73
난꽃앞에서 74
불후의 명곡 75
부 탁 76
모심연가 77
모두 짐승이 되어갈 때 82
명 상 83
마음은 허공 84
라 목 85
아십니까 86
저 구름속의 강 88
제4부
(허튼 소리)
허튼 소리 91
텃밭풍경 92
추락하는 꽃잎은 93
정 도 94
저 항 95
위험한 침묵 96
시를 쓴다는 것은 97
내가 타인 98
나무는 낙엽을
버리지 않는다 99
나 100
묵 향 103
무 상 104
권 력 105
광 대 106
자 유 107
가장 행복한 저승길 108
허 공 110
갈 대 111
숙 제 112
성공은 실패의 제자인줄 몰랐다 113
잃어버린 지갑 114
- 저자
시인 은학표
<약력>
개인 시화전 (광주 우성다실)
광주 cbs 방송국 청소년 개인 드라마 방영
육군 소령 예편
동작문인협회 전 사무국장
집시 문학회 회장
한국 문인협회 회원
헤르만 헷세 130주년 기념 문학상 수상
개인 시비 세움 “유은정 (예천군 성평리)
<저서>
꽃피는 소리
진한 꽃내음이 그대에게 물들게하는 편지
그립다고 말 할때가 더 그립다
네 안에 내가 있는 풍경
내 영혼의 연가
저 구름속의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