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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29 15:22
글쓴이 :
유용기
조회 : 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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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기(시인/한국문학세상)
나는 네가 참 좋다. 가슴 시리도록 그리운 사랑 백옥같이 파리 한 너를 사랑한 설레고 부푼 마음에 무심코 툭 던진 말 말없이 하늘만 바라본다. 길지 않은 시간이 흐르고 입가에 머금은 미소로 물음에 답하는 여유로움은 사랑은 외로운 그리움이야 한다. 텅 빈 것 같은 쓸쓸함에도 가슴은 쿵쿵, 붉어지는 얼굴 나를 웃게도 하고 울게도 하는 나만의 사랑 나는 네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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