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예행연습 이 상 택 푸근한 마음이 십일월 접어드니 섭섭한 마음의 한기가 든다 국화의 따뜻한 온기에 불러 모으던 벌 나비 행열도 한기에 틈새가 생기고 되바라진 바람결에 옷깃을 여미는데 흩뿌린 늦가을 향기는 멋 드러 진 행진을 한다 지그시 감은 눈시울에 붉은 단풍잎 봄 의 화려함을 노란 단풍잎 봄의 생동감을 멋있다고 구경 나온 오월장미 모든 것을 품은 가을날 바람에 날리어 버린 듯 하지만 계절 맞추려 화려하고 멋진 봄 예행연습 하고 있다 ~~~~~~~~~~~~~~~~~~ 삶의 연장선의 우리들 모습 보는듯 꿈은 또 예행연습 기대하는 마음이 화려함 몰고올 듯 하네요 계절도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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