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토) 오후3시 대구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문학예술상 시상식이 한비문학(발행인 김영태) 주최로 문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리게 되었다.
대구의 김원중 시인, 박해수 시인, 서정윤 시인, 김전 시조시인 서울의 이수화 시인, 김해의 박희익 시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문학예술상 대상에 신남춘 시인(시부분), 최화경 수필가(수필부분)가 받게 되었으며, 한비문학상에 손상도 시인, 박문자 시인, 김성호 시인, 김기택 수필가가 받았다. 한비문학 신인상에 오세헌(소설부분)외 15명이 받아 시인으로 등단하게 되었다
이어서 홍미영 시인의 출판기념회도 겸하게 되었다. 홍미영 시인의 8집 “춤추는 보릿자루”가 선보이게 되었다.
한비문학은 대구에서 발간되는 유일한 월간 잡지이며 2006년도에 창간하여 순수문학을 지향하고 있으며 작가와 독자와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