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나초롱 기자) 한국문학세상(이사장 선정애)은 세계 최초로 발명 특허를 받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문학대회(백일장, 공모전)를 접수와 심사까지 대신(대행) 해 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인터넷 백일장이나 문학상, 글짓기, 독후감, 독서 감상문 등 각종 공모전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할 수 있도록 개발된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응모자에게 개인별 심사결과(심사점수, 심사평, 심사위원)까지 인터넷으로 즉시 제공할 수 있는 투명한 심사 방식이다.
심사는 3명의 심사위원이 1개의 작품을 원격으로 심사하여 최고의 득점을 얻은 사람을 입상작으로 결정함으로써, 문학심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정부패(불공정) 의혹을 해소 해 줄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접수와 심사, 당선작 결정까지 인터넷으로 원격 처리할 수 있어 예산이나 인력 등이 절감되고 보다 편리하게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
특히 대회 개최가 곤란한 기업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접수와 채점, 당선작 결정은 물론 인터넷 뉴스 홍보까지 대회 일체를 '맞춤형'으로 대행해 주는 제도이다.
이 시스템은 시집 '희망을 꿈꾸는 열차'로 잘 알려진 수필가 김영일이 문학 부패를 예방할 방안으로 2002년, 처음 연구를 시작하여 약 5년만인 2007.2.7. 세계 최초로 발명 특허를 받아 냈던 '문학대회 운영 방법 및 그 시스템'이다. 우리나라에 '온라인 백일장'을 정착시킨 계기가 되었다. www.klw.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