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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8 14:54
서울시 '제4회 어린이날 희망타종 행사' 참여 학생 모집
 글쓴이 : 문인
조회 : 2,113   추천 : 0  


'서울시 기념물 10호 보신각터'에서
4.17(금)∼5.4(월)까지 선착순 접수를 통해 총 32명의 어린이 타종 참여

(한국문학세상= 문인 기자) 서울시는 5월 5일 보신각터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희망타종' 행사에 참가할 어린이 32명을 4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보신각터에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함께 보신각종을 타종하는 '어린이날 희망타종 행사'를 올해로 4년째 운영하고 있다.

보신각은 파루(罷漏, 오전 4시경)에 33번, 인정(人定, 오후 10시경)에 28번 울려 도성의 문을 여닫고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데 쓰인 보물 제2호 보신각종이 있던 자리이다.

원래는 '종각'이라고 불렀는데 고종 32년(1895년)에 '보신각'이란 사액(賜額)을 내린 이후 보신각이라 불리어졌다. 현재의 보신각 건물은 서울시가 1979년 8월에 앞면 5칸, 측면 4칸의 중층 누각의 형태로 세운 것이다.

이번 '제4회 어린이날 희망타종행사'는 참여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래희망 소원지 작성, 문화유산 해설 청취, 보신각종 타종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한 어린이에 보신각종 타종의 기회와 함께 희망 타종 증서도 제공된다.

행사를 통해 보신각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소원 등을 함께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역사문화재과 보신각관리사무소에 유선접수로 선착순 접수를 통해 한 가족에 두 명까지 총 32명의 어린이를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신각터 관리사무소(02-2148-4169)에 문의하면 된다. (출처: 서울시청 보도자료)

<사진> 지난 행사에서 보신각종 문화유산해설 모습

(제보=kl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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