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의 24번째 신인상 수상자가 등장했다.
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이사장 선정애)은 지난해 11월10일부터 30일까지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제24회 설중매문학 신인상` 작품을 공모해 1명의 신인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위원장, 수필가 김영일)는 당선자로 송순안의 시 `홍시` 외 4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필과 소설, 동화부문은 작품성이 고르지 못해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고 전했다.
당선자는 등단인증서를 받게 되며, 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 및 한국사이버문인협회 등단작가로 대우한다. 향후 일정기간 작가로서 지녀야 할 문학지도 기법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한 받으면 문학 지도자도 될 수 있다.
특전으로는 향후 개인저서를 출간할 경우 선별해 우선 순위로 출간을 지원한다.
한국문학세상의 등단제도는 연2회 실시하는 등단 등용문이다. 인터넷으로 작품을 등록하면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심사해 최고 득점자에게 등단의 길을 열어주는 투명심사 방식이다. 당선자에게는 점수와 심사평을 제공한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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