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국가시스템 설계 통해 대한민국의 비전 담아내
현재의 국가적 난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책‘국가론’(이삼 저, 한국문학세상-12,800원, 234P)이 장안의 화제다.
이 책은 계층대표제와 직접민주제 도입, 자유와 평등의 실질적 보장을 위한 헌법개정, 재산세 중심의 세제개편, 군 개혁, 전문대의 고등학교 과정으로 편입 등 정치, 경제, 복지, 교육, 예술 등 다방면에 걸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즉 국가론이란,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자유와 평등에 입각한 새로운 국가시스템의 설계가 필요하다는 것이고, 이런 시스템의 시도는 헌법 개정과 직접민주제 도입, 전 국민의 생존권 보장, 전면적 세제개편 등을 통해 인간의 존엄이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 사회의 젊은이와 약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끝)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