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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13 12:25
근로자 문화예술잡지 ‘비상’ 출간
 글쓴이 : 김지혜
조회 : 3,001   추천 : 0  

근로자문화예술제 수상자들의 문학 작품을 엮은 '비상'(한국문학세상-298P-12,500원)이 출간되었다.

근로자문화예술제는 근로복지공단과 KBS 한국방송공사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제로 1980년 미술제를 시작으로 창설되어 현재까지 33회라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특히 1981년부터 문학제가 도입되면서 근로자에게도 문학의 꽃이 피기 시작했다. 그런 열정들은 2007년 한국근로문화예술인협회를 창설하게 하였다. 수상자들은 현장에서 느낀 삶의 이야기를 문학 작품으로 승화시켜 2011년 '문화의 숲'을 출간하였고 이번에 두 번째로 '비상'을 출간하게 된 것이다.

이규정 회장은 "회원들이 근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삶의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으로 승화시켜 낸 것이 감동적이다"라고 밝혔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부에는 아름다운 비상을 꿈꾸는 서정시 26편(강명숙, 김종찬, 김진호, 신태식, 안국훈, 이미화, 허남훈 시인)이, 제2부에는 가슴을 파고드는 체험수필 7편(김정순, 김인홍, 신태식, 최성록)이, 제3부에는 근로자의 애환을 담은 단편소설 9편(강춘홍, 김두이, 김만성, 남종선, 박재인, 정해상, 이규정, 이정화)이 실려 있다. 근로자가 아니면 결코 경험할 수 없는 애절한 삶의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끝)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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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2
 
 나의상태^^! 축하드립니다. 김지혜 2012-11-13 12:26      
축하드립니다.  
 
 나의상태^^! 축하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규정 2012-12-08 01:14      
축하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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