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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01 20:37
(김영일-신년 문학 에세이) 문학은 창의력의 원동력
 글쓴이 : 김영일
조회 : 2,676   추천 : 1  

김영일(한국문학세상 명예이사장, 수필가/시인/발명가)

 

삼국유사 등에 의하면 말(馬)은 신령스러운 동물로 기록하고 있다. 금와왕, 혁거세, 주몽 등 국조(國祖)가 탄생할 때에는 서상(瑞相)을 나타내 주었고 백제가 망할 때는 말이 나타나 흉조를 예시해 주는 등 신비로운 존재로 알려져 왔다.

 


그런 말의 해가 갑오년이다. 그 중에서 청말 또는 청마(靑馬) 띠는 더욱 성스러운 해를 상징하고 있다. 갑오년의 천간 甲은 청색을 상징하고, 지지 午는 말을 상징하고 있어 이를 청말 또는 청마(靑馬) 띠라고 부르고 있다.


서양에서도 청마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유니콘이라는 전설이 있고, 동양에서는 청색이 목의 기운에 해당되어 성격이 곧고 진취적이며 활달한 특징이 있다고 전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왕성한 활동량으로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보여준 청마의 기운으로 2014년을 희망차게 열어가야 할 것 같다.


우리는 그동안 좋은 글을 많이 쓰고 대외적으로 문학 행사를 많이 개최하는 것이 문학을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그런 행사는 문학인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 같다. 우리가 사는 시대가 최첨단 IT시대로 탈바꿈하고 있음에도 청소년들은 아직도 백일장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먼 거리를 다녀야 하고 종이 원고로 심사를 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라고 본다.


그뿐만이 아니다. 개인저서 한권 출간하려고 해도 수백만 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현실을 고려해 본다면 출판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우리 문단도 이제는 변해야 할 것 같다. 문학대회는 시간적 제약이 없는 온라인 백일장으로 개최하고 응모자에게는 점수와 심사평까지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방식을 도입해야 할 것 같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www.klw.or.kr)에서는 2014년 갑오년 새해를 열어가면서 국민을 대상으로 ‘개인저서 갖기 운동’을 2014.1.6.~3.31.까지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저서의 출간(시집, 동시집, 시조집, 수필집, 소설집 등)을 원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소량 인쇄 후 인터넷 서점과 도서관에 판매를 촉진하는 문학진흥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 행사에 지원하여 원고가 채택된 경우, 출간 비용은 시집(100P 이내) 기준으로 100권을 구입할 경우, 약 112만 원 정도 소요된다. 많이 구입할 경우 정가 대비 최고 65%까지 할인해 준다.


접수는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출간도서-국민문예집-출간신청)에 직접 접수 하거나 이메일(sulmaster@naver.com)로 보내면 된다.


또한 등단을 꿈꾸는 문학 지망생을 위해 투명심사 등단제도를 2014년 2월, 6월, 9월, 12월에 실시되며 심사는 접수와 채점, 당선작까지 인터넷으로 즉시 결정할 수 있는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실시한다.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의 질문건의를 이용하면 된다. 전화문의는 받지 않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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